암사동성당 게시판
엄마의 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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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글을 읽고 난느꼈어요 우리엄마.. 아빠가 혼을낼때 미운 마음에..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그런데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혼내실때 사랑에 매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글을 보면서 나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불쌍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보통아이로 태어난 것을 정말 하느님께 감사 합니다. 엄마.... 그리고 아빠.... 사랑해요 I LOVE YOU
글구 오늘 구산성지를 갔다 왔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걸어서 구산성지에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수영장에 가자, 생일잔치에 가자, 힙팝보러 가자고 했는데... 구산성지 가길 참 잘했어요 거기 가서 수녀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김성우 안토니오님께서 순교하신 곳이라고 하셨어요 가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시는 할아버지가 차에 부디쳤는데 그때 바로 화살기도를 했어요 할아버지 다치지 않게.. 또 울 아빠가 나중에 늙어서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 그런데 하느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나봐요 할아버지는 괜찮았어요 성지 순례가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아빠를 모시고 구산성지에 가보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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