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점심먹고 다 소화가 될 즈음에서 또한번 생각합니다.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건, 우리를 좀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시키는건  의식을 갖는것입니다.

 저또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가끔 힘들때가 있습니다.

 시작할때 마음같이 한결같지도 않고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려 하지만

 그렇게 안될 때가 더 많습니다. (주의의 환경의 제약등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따뜻한 사랑도 좋지만

 그 보다더 앞서 갖추어야 할것은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식에는 신앙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야겠죠

 그러나. 신앙이라는 면이 각 개인의 상대성이 인정되므로 언급을

 삼가겠습니다.

 더불어 신명나는 청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소수의 사람의 의식만으론 불가능합니다.

 그건 조금 있다 사라질 불꽃에 불과합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떠납니까?

 그대로 방치해야 되는가요?

 뭔가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기도만으로 사랑만으로 관심만으론 부족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 소명의식을 갖고

 살아갑시다.

 추신 : 그런 저는 잘 하느냐고요?

        보여지는건 없을지라도.....정신상태는 끄떡없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