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미운 희경이!

인쇄

한지선 [happinesshan] 쪽지 캡슐

2001-01-19 ㅣ No.4213

 

어젠.. 언니 진짜 죽는 줄 알았어.

어찌나 무섭던지..

비명을 지르며 안방으로 쫒아갔지 뭐니..

담부턴 그런거 보내면.. 언니 승질 알지?

너무 무서워서

수건으로 모니터 가려놓고

그 위에 묵주 걸어놓고

모니터 방향 돌려 놓고 잤다.

오늘 아침에야 동생 시켜서 삭제시켰단다.

아직도 그녀의 얼굴이 자꾸 생각나는구나..

 

이제서야 컴을 간신히 켰단당..

아... 무서...

난.. 엽기 시려..



4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