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본당 네트워크 작업중 느낀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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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조 [perer] 쪽지 캡슐

1998-11-03 ㅣ No.38

매일 성당을 나오니 좀 이상한 기분이다.

신앙심과는 관계없는 일을위해 출근 하는 기분 같은것...

하지만 무었을 하던 함께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어쨌든 우리본당 일이 하나라도 우리손으로 이루어 진다는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누구의 성당도 아닌 바로 우리의 성당이 아닌가..

배고프다고 투정하는 영란이, 변신 김현진 (김기찬 안드레아), 매일 할일이 없다고 투덜대는 동철이... , 귀신? 처럼 나타나셔선 기분좋게 웃는 얼굴을 보여 주시는 보좌 신부님, 성당의 작은 천사를 않고 나타나는 사랑어린 눈길의 어였한 어머니 윤경이,

늦은 밤까지 우리들 일로 신경써 주시는 관리인 아저씨 내외분.. 모든이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아무런일 아닌일이라도 함께 있을수 있음이 좋다..

아쉬운 일이라면..

 

혹시라도.

본당분중 그래픽 작업 해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도움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돼요~~

함께할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언제라도 찾아 주시기를..

성가대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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