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수도방위로 가신다는 말씀을 오늘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엄지공주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무심하고 무지한 신자였는데...

원장수녀님이 엄하게만 보이셔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줄 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사드렸을 때 환하게 웃어주시던 모습...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수도방위로 가셔서 한 개 동이 아니라 수도 전체를 짊어지게 되셨다는 원장 수녀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참 예쁘네요. 제가 좀 써도 될까요?

그리구, 이 게시판에서 tag 쓰는법 좀 알려주면 고맙겠는데...  다른 게시판이랑은 다른거 같아서... 무식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