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11/17 불암산 산행

인쇄

김윤홍 [clemenskim] 쪽지 캡슐

2007-11-17 ㅣ No.6230

날씨도 많이 추워졌고, 흐렸지만 불암산에 올랐다.
먼저 버스를 타고 태릉4거리에서 1125번을 타고
요셉 수도원에 하차하여 낮기도를 바치기로 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네딕도 수도원 정면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불암산 정상을 보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본 전경)
 
낮기도를 마치고 다시 정문으로 나와 불암사를 향하여 산행을 하였다.
불암사 입구에 준비된 산행 안내도를 참고 하여 올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린 상행을 하는데 하산을 하면서 기분 좋은 상태로
얼굴 색갈도 단풍을 닮아서 보기가 좋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르면서 석천암과 산장의 이정표에서 석천암 코스를 택했다.
이제는 내려 오는 사람이 오르는 사람보다 더 많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정상 밑에서 요기를 하는데 암벽을 타는 산악인들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서 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허리에 찬 장비 숫자가 엄청 많다.
안전을 위해서 이겠지요.
 
정상에서 내려오다 헬기장(불암산성) 못미쳐 다시
뒤돌아 본 불암산 정상. 태극기는 안 보이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산은 병천약수를 지나 영신여고로 내려 왔는데
다 내려와 어느 집에 가지런한 장독대가 눈에 띄어 정겨워 한 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옆집에는 정겨웁고 탐스런 감이 주렁주렁,
감 중에서 고급스러운 감이 하나 가득.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산행을 하니 추위도 모르고
좋은 하루를 보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귀가 하였다. 


90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