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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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lea75] 쪽지 캡슐

2000-11-23 ㅣ No.4455

 

 

 

 

『나의 선물』

 

 

이토록 가난하니

 

내가 그분께 무엇을 드릴 수 있으리오

 

내가 목자라면

 

그분께 양을 한 마리 드리련만

 

내가 현인이라면

 

내가 역할을 다하련만

 

허나 내가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내 마음 뿐이리

 

 

 

--- 크리스티나 G. 로제티

 

 

 

 

안녕하세요?  얼굴 뵙고 인사한 적은 한번도 없지요?

물론 얼굴은 알지만 그다지 마주칠 기회가 없네요....

제가 능력이 그다지 많지않아 아주 이쁜 글로나마 축하를 드릴려고 했으나 역부족인 관계로

그냥 마음만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실리아 축일 축하드립니다.

 

 담에 만나면 꼬~옥 인사하면서 음료(?)라도 간단히 한잔씩 나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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