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그냥~~~

인쇄

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06-07 ㅣ No.1079

회사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집에 아닌 다른곳에서 이곳엘 들어오니 감회가 새롭군요,,,

어제의 휴가는 어떻게들 지내셨는지..

저는 5일의 여파로 하루 종일 자다가 저녁에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신촌 거리에서 지나가는 지희언니를 봤는데 왠 남정내들이랑 어디를??..

 

저는 3일부터 어제까지 휴가였습니다..

휴가를 처음 시작할때는 이 긴휴가를 어떻게 지내야 안 아까울까,,

그런 생각만 했는데...

 

첫날은 라식수술하고 하루종일 자고...

두번째 날은 병원갔다가 성당가고...

세번째날은 집들이 하고...

마지막날인 어제는 그냥...

 

너무 아쉽네요~~~

여름 휴가때는 정말 알차게 보내야 겠어요...

 

5일날 저희집에 오셨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줄 정말 몰랐기에 많이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맛있게 먹어주신것도 고맙구 가지고오신 선물들도 잘 쓰겠습니다..

 

다음에,. 시집가서 진짜 집들이 할때에는 정말

맛나는 음식 많이많이 해드릴께요... ^^

 

결산이 끝이나고 나니 회사가 왕 한가하네요...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빈둥~~ 빈둥~~~

 

그냥 한번 들어와본거구요~~~

참 지휘자님... 제가 긴히 드릴 말씀이 있는데

시간좀 내주시겠어요?..

단장님이랑 부단장님도 같이...

연락주십시요~~~

 

3행시 몇개 올리고 나갈께요...

 

수 : 수리수리마수리...

영 : 영규나와라 영규~~

장 : 장인어른 왜 그러세요,, 진짜~~

 

아 : 아내가 집을 나갔습니다...

내 : 내가 니꺼야? 난 누구에게도 갈수 있어

사 :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망 : 망할년!!

 

이 : 이소라가 고민에 빠졌다

소 : 소리 없이 김남주가 와서 하는 말..

라 : 라끄베르와 상의하세요..

 

새 : 새우가 핸드폰을 샀데

우 : 우! 싸이언

 

세 : 세일러문이 달을 본다..

일 : 일본에서도 달을 본다..

러 : 러시아에서도 달을 본다..

문 : 문디가시나.. 만날 달만 보냐?..

 

 

그럼,, 이만~~~

 

 

 

 



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