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정말...

난 남정네랑 다니면 안되는건가??

아님...나도 남정네랑 다닐 수 있다는게 신기했나?? 이거 절대 화제거리가 아닌데..흑..

버뜨...진실을 왜곡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 골목은 확실히 기억나는군요...왜냐??

친구생일이라 고박사 냉면집에서 저녁을 먹고.

그 맞은편 Fine에서 팥빙수랑 과일빙수(진짜 맛없음) 먹고.

난 집에서 오라고해서 집에 가는 중이었구.

친구들은 날 바래다 주는 길이었단 말야~~

그렇잖아도 갑자기 8월에 결혼하겠다는 친구가 있구,

내 졸업식이 출산 예정일인 친구도 있구,

cc가 된 친구도 있구..

이래저래 심란하구만...

에잇~ 열받는다.

근데 누가 윤환오빠 글에 추천까지....

오늘 비온다는데 다들 우산은 챙겼나요??

비오는거 싫은데...

비오면 심란하구, 우산 쓰고 다녀야한다는것 정말 싫고, 습기 많으니까 짜증나고...

비 안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