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안냐세여?

  빵쥐 세실입니다...

  넘나도 오랜만이져?

  그동안 회사일하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여..

  25일이 부가세 신고 마감일이거든여....

  혹시라도 아직 부가세 정리 못하신분들께서는 주말을 이용하셔서

  정리하셔서 신고를 하세여....

  다름이 아니구여..

  지난 20일부터 우리성당 초등부 여름성서학교를 했잖아여..

  넘나도 수고를 많이했다구여...

  오늘 수영장 간다고 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와서 못갔겠네여...

  계란선생님 현규, 든든한 은혜, 그림잘 그리는 현숙이,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시는 율리아 어머님,

  웃음이 고운 진영이, 체조를 열씨미 했을 지영이, 그리고 열씨미 물총싸움 했을 정섭이..

  모두에게 수고많이 했다고 전하고 싶어여...

  비록 정교사는 아니였지만 물심양면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을

  그리고 또한 본인들이 더 많은 것을 얻었을

  동해와 태성이에게도 잘했다 얘기해 주고 싶어여...

  모두들 넘나도 수고 많이 했구여, 다른 모습의 하느님을 만났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