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주일학교 카페 ’소년 예수’의 메인 게시판 [우리들 이야기^^]에 드디어 1000번째 글이 올라올 차례랍니다..

방금 제가 남긴 글이 999번째 였어요..

처음 카페 만든 날이..3월 29일..

특별한 행사가 없을때는 수요일, 일요일에만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직접 만날수는 없는 온라인 공간의 모임터지만..

그 사이에서두 넘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하나하나 되집어서 지난글들을 읽어보면..

웃음도 나고, 왜 그랬었지..하는 생각도 들구..

여름 방학 후에는..

학생들도 카페에 찾아오곤 했었는데 이젠 교사들의 카페가 아니고 주일학교의 카페가 되었답니다..

암튼..

여러가지 생각이 필름 돌아가는것처럼 다시 생각 나네요..

앞으로도..

교사들만의 교사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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