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올해 일년동안 모두들 고맙구 또 미안하기도 하구 고생들 많이 하셨어요.

회장님을 비롯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저만보고 고생해준 친구 정숙이 그리구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애써준 혜진이,우리의 머슴이자

착한 일꾼 성훈오빠,강준오빠,맹오빠,주용오빠.맞아가며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너무 고생 많았지요.

그리구 궂은 일 마다않고 우리의 버팀목이 되주었던 영상오빠 너무 고마워요.

내가 좀더 챙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구 앞으로는 안때릴께.

그리구 언제나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힘이되어 주신 분과장님들께는 죄송스런

마음 많이 가지구 있답니다.너무 감사했구요.

올해는 힘들었지만 나름의 성과는 많았던 해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모두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께요.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