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자랑스러운 청년들이 있어서 무척 행복합니다.

이것 저것 할 일이 참 많을 때인데, 본당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나눈 청년들이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모현미 리드비나, 서은주 소화 데레사, 강윤선 데레사, 임상봉 미카엘, 장태진 다윗, 윤윤상 요셉, 김준식 대건 안드레아

자랑스러운 청년들의 이름입니다.(빠진 사람 없지?) 아마 여기에 이름이 빠진 우리 본당 모든 청년들이 노인 캠프에 마음으로 함께 했을 것입니다. 시간을 낼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모든 청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저 혼자만의 자랑이 아니겠지요. 노인 캠프에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게 여기셨을 것입니다. 이 자랑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미야! 은주야! 윤선아! 상봉아! 태진아! 윤상아! 준식아!

수고 많았다. 정말로. 혹시 가서 폐만 끼친 것은 아니겠지? 나는 피정간다. 갔다와서 한 잔 거하게 살께.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여러분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