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2825]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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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babo] 쪽지 캡슐

2000-07-04 ㅣ No.2831

내가 뭐라고 썼지? <기억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다시 한번 확인했답니다!

오해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저희 초등부 캠프 준비 도와 주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마 제가 후배라면 이런 선배 아주 괴씸하고 차라리 없는게 나을것이라 생각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언니가 이야기 한것처럼 우리는 일을 하러 모인 이들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언제나 저를 사랑으로반겨준답니다!! 부끄럽게도...)

하지만 많은일들을 접하고 있는 저희는 어느때는 그게 전부라고 생각할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 일어날 수도 있구요...

속상했다라는것은 음~

그런것 아세요? 그사람이 어떤것에 마음을 두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데도

그렇게 해 주지 못하는데 다른이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볼 때 드는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한편으로는 보기좋게만 볼 수도 있을 텐데...

아직도 어린생각들이 많아서인지...

신경이 많이 쓰이셨나 봐요!!!

난 그저 이곳에서나마 나의 마음을 풀어 놓기 바라는 마음에 쓴글인데...

신경이 쓰였다면 죄송하구요...

그래요..

여기에서 쓴 글로만은 서로 나누지 못한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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