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개스통라이타와 맹박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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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senal] 쪽지 캡슐

2008-08-16 ㅣ No.7391

 

이명박 정부, ‘반공·시장지상주의’ 뉴라이트와 판박이

이명박 정부의 역사관

안병직 사공일 이석연…권력 핵심부·외곽 두루 포진

이승만 친미·박정희 독재·식만지마저 근대화 기여 주장



경제발전이 민주주의 실현의 기초가 됐다는 점이다.” 뉴라이트의 대부격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건국 60년의 재인식>(기파랑·2008년)에서 쓴 글이다. “우리는 근대화(산업화와 민주화)라는 국가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선진화라는 새로운 국가과제 앞에 서있다.” 박세일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선진화 전략>(21세기북스·2006년) 결론 대목이다. “산업화 덕분에 민주화가 가능했고, 이제 민주화도 끝났으니 새로운 산업화, 즉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는 ‘산업화 우선 논리’는 뉴라이트 역사 인식의 핵심이다.


식민 통치가 한국 자본주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은 물론, 친미반공 노선이 미국식 시장경제 수용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이승만 국부론’, 유신 체제는 고도 산업화를 위해 불가피했다는 ‘박정희 찬양론’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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