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서로 잘 아는 사이일까요? 아닙니다. 한쪽에서 착각하면서 아는 척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보아도 분명히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 같은데, 즉 자신이 잘못 본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 사람을 보면서 무척 답답하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형제와 배우자를 잘 알아보고
얘기하는 관계입니까?
나의 그른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마져 바꾸려 하진
않을까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만나는 공간의 주인이신 주님을 알아 볼까요?
씨앗과 꽃 사이에도 시공간이 존재하네요.
씨앗을 뿌릴 때 어떤 생각하시나요?
멋진 꽃? 아니면 대충 알아서 나올 꽃.?
꽃의 주인은?
이 사건의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