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감사한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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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avemary] 쪽지 캡슐

2004-05-14 ㅣ No.727

해설 : 서채원 실비아

독서 : 조수임 클라우디아

       송혜리 아녜스

복사 : 김비오 비오

       배덕준 팰릭스

 

언제나 처럼 미사전 모임은 6시에 201호에서 있습니다.

해설자 분이 주관을 하시겠습니다...^.^

                       .

                       .

                       .

윗글은 전례부 게시판에 부장님 글을 퍼 온 거예요!

늘 미사 시간... 전례부의 역할이 참 중요하고 어려운데도

단결해서 잘 해주시기에 신림동 청년 미사가 풍성해질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주님 은총 가득히...

 

또 이번 주는 청년 찬양 공동체 미사로

힘찬 찬양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대가 되고 맘 설레입니다.

 

현성이를 비롯한 찬양 준비하시는

한사람 한사람을 모두 하느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중에도 연습하고 주일에도 낮부터 일찍 나와 준비하는

그들에게 우리 모두 마음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면...

 

또 담주 토요일에는 도미니꼬 봄 영화제가 열립니다.

제가 어렸을 때 한 세번 정도를 읽고 또 읽으며

감동했던 "비밀의 화원"...

영화를 통해서 어린 시절의 지난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도미니꼬에게 사랑 가득..하늘 만큼 땅 만큼

                    .

                    .

                    .

 

매사에 많이 부족한 제게 주신 주님의 은총은

제가 부족하기에...

함께 도와 주시는 연합회 임원들과 단체장님들을

지혜롭고 성실한 이들로 구성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늘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젠 내가 주변의 사랑과 기도로 빚진 많은 부분들을

갚으며 살아갈 때가 되었는데...

하며...또 한번..고마움과 눈물 글썽임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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