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한마음한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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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 우리와 함께 했던 두명의 자매가 한마음으로 가정을 이루는 기쁜날입니다. 약 십오년간 한소리 청년성다대에서 장기(?) 활동하셨던 권미향 레지나양이 오후 한시에 가정을 이루고, 지금은 잠시 침묵(?)중인 청년레지오 정의의 거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셨던 김은주 엘리사벳자매가 또한 성가정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오늘 이들을 보며 예전 삼년전 저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삼년전 뭐든것을 해줄수 있겠다던 저의 마음은 지금또한 마찬가지지만, 현재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는 모습을 보며 미안할 따름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지금 내곁에 있는 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더욱 분발(?)하여야 겠습니다.
오늘 두자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