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돈 밖에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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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복 [fbifamily] 쪽지 캡슐

2004-09-09 ㅣ No.2053








돈 밖에 모르는 사람


어느 변호사가 벤츠승용차를 새로 구입하였다.

그가 차를 몰다가 어느 곳에
도착하여 차문을 여는 순간,
지나가던 어떤 차가 다가와서 그의
차문을 부숴뜨리고 달아났다.


잠시후 도착한 경찰관에게 그 변호사는
부숴진 벤츠 자가용이 얼마나 비싼 차인지를 말한다.


"경찰관 아저씨, 그들이
내 비싼차를 어떻게 했는지 좀 보세요"
라고 불평하였다.


그 경찰관은 변호사에게
"당신은 정말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군요.
당신은 부서진 차만 생각하는데,
사고로 당신 왼팔이 떨어져 나간 것은 왜 모르십니까?"


변호사는 그제서야 부상당한
왼편 어깨를 감싸쥐면서 신음하였다.


"오. 이런 세상에. 내 로렉스 시계 어디갔지."

.


이 세상에는 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너무도 많은데....

돈 때문에 잃어 버리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우리는 그것을 더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이란 돌고 도는 것이랍니다.

그러고 보면 부자들이 천당가기가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여..

왜냐하면...

선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니까여....

베풀고 싶어도 없어서 못 베푸는 사람도
많은데...돈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하늘에 보화를 쌓을수가
있지 않겠어요.?

제 생각이 틀렸을까요?

알고 보면 이세상에는 나의 것이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물면 내 자신..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목숨까지도 하느님께서 지금이라도
달라시면 드려야 할 입장인데,,,,

*** 푸른솔- 생각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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