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혈액형 어쩌구...[남성편] 대빵 깁니다~

인쇄

박미선 [cristal] 쪽지 캡슐

2001-08-23 ㅣ No.2558

<< A형 남성 >>

 

[그가 좋아하는 여성]

 

A형 남성은 이성에 대해 경계심은 강하지 않다. 단지 표면적으로 친숙하게 여성을 대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매우 엄하게 여성을 체크하고 있다. 상대 여성의 패션에서부터 가치관, 동작까지도 안 보는 것 같아도 사실은 세심하게 관찰 하고 있다. 그런 A형 남성은 여성과는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확고한 이상이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원래 세련되지 못하고, 좋아하는 여성도 자신과 같은 성실하고 무던한 여성을 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A형 남성은 애정표현을 잘 못하고 여성을 대하는 매너도 결코 능숙하지 못하다. 때문에 커리어 우먼이나 자신보다 지위나 실력이 높은 여성에게는 계속 끌려 다니는 경우도, 때문에 자신이 다루기 편한 여성을 좋아하는 것이 A형 남성의 기본인 것이다.

 

[이런 사랑을 하기 쉽다]

 

A형 남성은 기본적으로 연애에는 부끄러운 편이다. 결코 연애에 흥미가 없지는 않다. 별로 태도를 나타내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림의 떡보다는 현실적인 사랑을 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의 표현도 정열적이지 못하다. 여성의 접근도 메뉴얼대로이고, 우선은 몇번이고 식사에 초대한 후 상대의 반응을 확인하고 점점 상대가 괜찮다고 느낄 때쯤 고백하는 패턴이다. 확실하게 스텝을 밟아서 신중하게 사랑을 진행하는 것이 A형 남성의 방식이다. 그런 A형 남성이지만 결코 애정이 모자라지 않고 마음으로 정한 여성에게는 세심하고 성실하게 사랑을 베풀려고 한다. 여성 쪽에서 보면 A형 남성의 애정은 부드럽고 평온하기 때문에 마음 편히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예외도 있다. 자유분방한 여성이나 밝고 화려한 매력을 갖춘 여성에게 의외로 마음을 뺏길때도... 자신에게는 없는 성격에매력을 느껴서, A형으로서는 깊이 빠져들기 쉬운 경우도 있기는 하다. 특히 바람피우는 상대로서 이런 타입의 여성을 택할 때도 종종 있다.

 

 

[A형남성의 위험도]

 

4타입의 혈액형 중에서 제일 안심되는 남성이 A형이다. 상식이나 사회성을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하고 있는 타입이므로 세상의 손가락질 받는 행위는 A형 자신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의 행동에 이성의 브레이크를 걸어서 욕망을 컨트롤하고 있다. A형 남성이 결혼한 경우,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녀 교육에도 열심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 쪽에서 안심하고 있으면 위험하다. 원래 A형은 자신의 본심이나 감정을 억누르고 주위에 맞추려고 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매우 신경을 쓴다. 즉, 상당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쌓이고 쌓인 불만이 터지게 되면 큰일이다. 어느날 돌연히 사람이 변한 것처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지금까지 우등생 흉내는 그만 할래..."라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람을 피우고 싶은 마음도 갖고 있다. 단, 기회가 있어도 양심이 허락하지 못하고 결국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A형남성은 독점욕이 강한면도 갖고 있다. 여성측이 A형 남성의 이상에서 탈피하는 행위를 계속 한다면 심하게 간섭할 것이다. 어찌 됐든, A형 남성은 성실하고 정직한 성격을 갖고 있는 만큼 한번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서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해서 얕보는 일은 삼가토록 하자.

 

 

결혼 소망도 : 75% 바람기 : 15% 마더콤플렉스 : 70%

연애 정열도 : 40% 외견에 구애 받는다 : 50%

여성관찰도 : 80%

 

 

<< B형 남성 >>

 

[그가 좋아하는 여성은]

 

여성에 대해 흥미진진한 것이 B형 남성. 기회가 있으면 각양 각색의 여자들과 교제한다. 확고한 이성의 여성상을 특별히 갖고 있지 않고 별로 엄하게 여성을 체크하지 않는다. 좋아지는 여성도 때에 따라서 달라진다. 단, 같이 있어서 지루 하지 않은 여성이라면 대개 장단이 맞는다. 지나치게 점잖거나 반응이 둔한 여성 이라면 겨우 좋아졌다해도 무언가 기운이 빠지는 듯하다. B형 남성도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속박하는 여성은 싫어한다. 적당히 자립심이 있고 자신의 세계를 갖고 있어서 대등하게 무엇이든 얘기할 수 있는 여성이 아니면 관계 유지가 어렵다. 또 자신의 꿈을 공감하고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여성에게도 마음을 뺏기는 경향이다. B형 남성은 여성에 대해 자신에게는 없는 신선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사랑을 해나가는 타입이다. 본능적이고 감각적인 그이는 이지적이고 판단 능력이 우수한 커리어 우먼 타입에도 관심을 갖기도 한다. 또 여성의 외견을

너무 따지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필링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아무리 외모가 특출하다 해도 마음을 뺏기는 일이 거의 없다.

 

[이런 사랑을 하기 쉽다]

 

B형 남성은 필링이나 무드로 사랑을 하는 타입이다. 같은 B형여성과 같이 주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랑에 빠져드는 일은 없다. 연애 횟수는 많은 편이다. 사랑을 느낀 순간, 바로 그 다음날에 데이트 신청을 하는 타입이다. 덧붙여서 말하면 대화도 유니크하고 농담도 잘하고 여성을 즐겁게 하는 것이 특기이다. 단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다. 아무리 사랑하는 애인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속박당하는 것은 참지 못한다. 혹시 이것저것 간섭이 많아지면 B형 남성은 부담을 느끼고 떠나 버리고 말 것이다. 만남은 예를들면, 서클친구, 회사동료 등 가깝게 지내는 상대가 많을 것이다. 그냥 친구로서 교제해 가는 과정에서 어느날 돌연 사랑이 싹트는 패턴으로, 또는 우연히 알게 된 여성과 하룻밤을 지내는 경우도 B형 남성에게는 흔한 행동이다. 애인에게는 의외로 충실함을 다하는 타입이고 생일에는 선물을 보내거나 이곳 저곳에 데이트를 가거나 한다.

 

[B형 남성의 위험도]

 

B형 남성은 본질은 솔직하고 결코 나쁜 인간은 아니다. 바람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이 여성에게는 큰 문제가 된다. B형 남성의 바람기는 천성적인 것이고, 게다가 바람피우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B형 남성과 교제하는 여성은 그 정도는 눈감아줄 각오를 해야만 한다. 가만히 있는 것이 힘든 B형 남성은 노는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방탕한 생활에 돈을 함부로 쓰는 타입이다. 예를 들면 몇백만원을 자신의 취미를 위해 써버리거 나, 갬블을 할 때는 자신의 손에 갖고 있는 돈을 다 써버릴 때 까지 하는 극단적인 일면이 있다. 이것이 결혼 생활까지 이어진다면 금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B형 남성과의 교제는 확실히 재미 있지만 재미 있는 것만으로 교제가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혹시 그이와 평온 무사한 교제를 하고 싶다면 여성이 확실히 고삐를 죄어야 할 것이다. B형 남성은 별로 체면이나 상식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자신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아무리 설득을 당해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주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다.

 

결혼 소망도 : 40% 바람기 : 90% 마더 컴플랙스 : 20%

연애 정열도 : 95% 외견에 구애받는다 : 30%

여성 관찰도 : 15%

 

 

 

 

<< O형 남성 >>

 

 

[그이가 좋아하는 여성은]

 

O형의 남성은 "나를 따라와!"라는 전형적인 남자다움을 갖고 있다. 남자답기 때문에 여성은 여자다운 사랑을 원한다. 조용하고 부드럽고 지향적인 여성을 좋아한다. 또 O형 남성은 가정에서도 사회생활에서도 항상 NO.1 으로 살고 싶어한다. 때문에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은 절대로 선택하지 않는다. O형 남성은 원래 여성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생길 때까지는 그런 경향을 별로 표현하지 않는다. 단, 정말로 반해서 결혼하려하는 여성과 바람피우는 상대는 전혀 다른타입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특징이 아닐수 없다. 결혼상대는 의외로 건실하고 가정적인 타입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바람을 피우는 상대는 겉모습이 화려한 여성을 선택한다. O형 남성은 상대의 외견을 매우 중시하는 타입이다. 단순한 노는 상대라면 같이 걸어도 창피하지 않은 타입을 구하는 것이다. 대담하고 관대한 O형 남성이지만 속은 의외로 어린애같고 순수하다. 바깥에서는 남자답게 행동해도 집에서는 갑자기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마더 콤플렉스는 아니라고 해도, 교제하고 있는 여성에게 마치 엄마에게 응석 부리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포용력이 있고 마음이 깊은 여성에게는 안심하고 자신을 맡길 것이다.

 

[이런사랑을 하기 쉽다]

 

O형 남성은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의외로 한번에 푹빠져버린다. 지배욕이 강하기 때문에 어찌 됐든 상대가 뒤돌아봐 줄때까지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서 노력 할 것이다. 사랑하기 시작해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때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드라마에 자기 멋대로 취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남성이면서도 로맨틱한 연애를 원하는 타입, 그러나 상대가 자신의 여자가 되면 지금까지의 진심으로 충실했던 면이 어디론가 가 버리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O형 남성은 남자다운 타입이 많고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성을 다루는 것은 능숙한 편이다. 때문에 아무리 졸작으로 보여도 왠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이상한 점이다. 반한 여자에 대해서는 최후까지 지켜 주는 정의감은 강하다. 또, O형의 남성은 젊었을때 연상의 여성을 사모한 적도 적지 않다. 결혼한 후에는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빠가 될 것이다.

 

 

[O형 남성의 위험도]

 

O형 남성에게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많은데, 위험도는 낮은 편이다. 실행력이나 행동력이 뛰어나고, 결단력도 월등하다. 꽤 대담한 승부에도 나갈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확실히 위험한 일과 처음에는 맞닿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거나 사회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사귈수 있는 타입이지만 뭐라 해도 곤란한 점은 그의 바람기이다. 단, 아직 젊고 지위나 실력이 모자랄 때는 자신이 없기 때문인지 여 자에 대해 자신을 못 갖는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고 지위가 올라가면서 돌연 왕성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자신의 연령보다 훨씬 연하의 젊은 아가씨와 걸어다니는 장면을 아내에게 들킨다든가 한다. 기본적으로 가정을 무너뜨릴 정도로 여자들에게 빠지지는 않는다. 돈에 대해서도 짜다. 애인이 점잖게 있을 때는 귀여움을 받지만 반대로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면 바로 지배적인 태도를 보이고 심하게 행동을 속박당할 때도 있다.

 

 

결혼 소망도 : 65% 바람기 : 90% 마더 컴플랙스 : 30%

연애 정열도 : 85% 외견에 구애 받는다 : 70%

여성 관찰도 : 60%

 

 

<< AB형 남성>>

 

[그가 좋아하는 여성은]

 

AB형 남성은 여자를 고르는 데 까다로운 편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이상이나 이미지에 구애받기 때문에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그 이상에서 멀리 있으면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만다. AB형 남성은 안 보는것 같으면서도 여성을 잘 관찰하고 있다. 언동에서부터 그 사람의 성격을 완전히 파악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사랑에 대한 감도 예리하기 때문에 어느 여성이 자신에게 호의를 보여 주는지 바로 안다. 혹시,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면 서서히 접근해서 교류를 깊이 해나간다. 그렇지 않을 때는 그대로 무시해 버린다. 싫은 타입에는 의외로 차가운 태도를 취한다. 같은 AB형 여성과 비교해도 모든 것에 박식하고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할 수있다. 그 때문인지, 좋아지는 여성에게는 자신과 대등한 레벨이나 그 이상의 개성과 매력을 원한다. 둔해 보이거나 좀 모자란듯 한 여성에게는 별로 흥미를 표시하지 않고 그런 여성들로부터 아무리 열렬하게 호의를 느껴도 정에 이끌리는 일은 없다.

 

 

[이런 사랑을 하기 쉽다]

 

AB형 남성은 기본적으로 가늘고 길게 사랑을 해나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열적인 이미지는 없고 온화한 애정을 가슴 속 깊이 감춰 두고 있다. 또 서로가 대등한 입장에서 교제하는 것을 바라고, 자립한 어른들끼리의 사랑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점점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 능숙하다. 강력한 임팩트를 상대에게 남기는 것을 아주 잘 한다고 할 수 있겠다. 교제중에는 애인과 여러가지 대화를 나눠서 정신적인 유대를 돈독히 하려 한다. 단, 귀찮은 일은 싫기 때문에 상대의 불만에 귀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 쪽에서 보면 가장 중요할 때에 냉정한 AB형에 대해, "이대로

교제를 계 속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 것이다. 단지 귀찮다는 것이지 마음 속에서는 상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다. AB형 남성도 같은 혈액형의 여성과 같이, 애인에게 본심을 말하는 데까지는 시간을 끄는 사람이다. 신중하게 정말로 사랑하는 여성이 아닌 이상, 자신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내보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사랑에 깊이 빠져들지 않는 만큼, 실연의 아픔도 적을 것이다. 속을 뒤집어 보면 마음이 무르고, 사랑에 의한 상처를 받는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AB형 남성의 위험도]

 

결론부터 말하지만 AB형 남성을 얕보면 큰코 다친다. 표현이 온화하기 때문에 안심돼 보이기는 하지만, 속은 꽤 강한 면을 갖고 있다. AB형은 이상과 본능의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런 밸런스가 유지되면 인격자로 보이지만, 한번 밸런스가 균형을 잃게 되면 말도 안되는 폭주를 해 버리고, 사고력 분열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신뢰 관계나 그이를 포장하고 있던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평상시와 안 좋은 상태 때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상대가 되어 주는데는 꽤 정신적인 노력이 수반 되는 것이다. 또 AB형남성은 인생을 합리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그 때문에 남자다운 믿음직함이 결여되어 있어 여성이 자신을 의지하려 들면 상당한 압박감을 느껴 버리는 타입이다. 특히 결혼해서 책임이 수반되는 입장이 되면, 더욱더 압박감이 강해진다. 그이에게 지나치게 기대기 보다는 어느정도 여성쪽에서도 자립심을 갖는것이 좋겠다. 교제중에 바람을 피울 확률은 낮지만 매너리즘이 지속되거나 장거리 연애로 서로의마음이 벌어지기 쉬운 상황이 되면, 조금 곁눈질하게 된다. 완전히 바람을 피우지 않지만 어찌됐든 안 좋은 상태까지 갈 수 있다. 단, 게임감각의 바람이기 때문에 진심은 아니다.

 

 

결혼 소망도 : 40% 바람기 : 50% 마더콤플렉스 : 55%

연애 정열도 : 30% 외견에 구애 받는다 : 65%

여성관찰도 : 85%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