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7월 전례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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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호 [pete3200] 쪽지 캡슐

2005-06-26 ㅣ No.6471

 

2005년 7월           카페주소;cafe.daum.net/kodukamen    ...............................      

주 일

토요 특전

07시

11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해설

1독서

2독서

7월 3일

박복희

남웅기

이혜숙

강경옥

정종호

최순경

이병학

서선호

성징숙

7월10일

최정숙

강우원

차순희

백화현

김한식

박순희

손광수

서판기

송미자

7월17일

김난기

김원철

성진숙

손광수

강우원

박복희

정종호

남웅기

강경옥

7월24일

송미자

이병학

최정숙

박순희

남웅기

최순경

서판기

김한식

백화현

7월31일

성진숙

정종호

강경옥

백화현

서선호

이혜숙

최정숙

김원철

강경옥

요일

새벽 6시

오전 10시

저녁 8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해 설

독 서

정 마르코

강 다니엘

김베로니카

허 수산나

박 가밀라

이 마르티나

손 요셉

남 베드로

최 아녜스

차세실리아 

김 미카엘

이 파스칼

박카타리나

최 아녜스

김그레고리

강 다니엘

강 아녜스

이 수산나

성 데레사

송 소피아

평일 미사

✱ 전례부 모임 ; 8일 금요일 저녁 8시 미사 후 선교사무실.  마침기도는 기도서 11쪽 ‘영 광 송’

일반 : 그리스도인들이 복음 메시지의 근본 요구와 더불어 모든 사람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도록 기도합시다.

선교 : 세례 받은 모든 신자가 각자의 삶에서 세속의 생각과 틀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 사회변화에 헌신하도록 기도합시다.

영성의 향기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지만,

             작은 일을 위대한 사랑으로 합니다.“

                                            - 마더 데레사 (1910-1997)

................




“아들의 휴가       ‘충성!’ 환한 웃음을 머금은 아들 베드로가 거수경례를 하며 들어섰다. 베드로는 감성이 풍부한 편이다. 통닭 한 마리를 시켜놓고 비디오 한 보따리와 만화책 한 보따리로 휴가기간을 지냈다. 온종일 비디오 보면서 울기도 하고, 만화책 보며 뒹굴면서 웃기도 한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자유를 위해 그렇게 힘든 시간을 잘 견뎌 내었나 싶어 안쓰러웠다. 몇 주 전 아들은 몹시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가 왔었다.         “엄마! 나 표창장 받아서 포상휴가 갈 수 있습니다.” “왜? 간첩 잡았어? 그럼 헬리콥터 타고 오겠네”? “아니, 분대장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는데 2등 먹어서 휴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 사단장님에게서 받은 표창장, 가문의 영광이다. 잘했다.”      힘들게 받은 휴가지만 비디오, 만화책 한 보따리에 그 동안의 고생은 눈 녹듯 녹아서 저렇게 울고 웃을 수 있다니 이 또한 하느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4박 5일의 휴가가 끝나고 귀대하는 날. 나는 무료급식소 ‘요안나의 집’에 봉사를 가야했다. 현관에서 아들과 포옹하면서 “세상 마지막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라는 성서말씀을 들려주면서 우리는 하느님이라는 든든한 빽이 있음과 늘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무료급식소에서 분주한 몸놀림으로 바쁜 중에 누군가 등을 툭 치기에 돌아보니 귀대했으리라 생각했던 아들이었다. 귀대 길에 다시 들러 인사하고 가는 아들의 뒷모습에다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그래, 다음에는 1등 먹고 또 휴가 받아와라.” 창 밖의 따사로운 햇살과 그릇 부딪히는 소리에 나의 손은 다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 죽도성당 최순옥.아녜스 대구 군종후원회보에서...

부원되신 허귀옥.수산나428-0679,011-412-2659, 이재옥.수산나441-1038,010-7146-2038 반갑습니다.

 24일, 신부님 모시고 ‘친교의 시간’ 잘 끝났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못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30일 데레사수녀님 전례교육, 2일 영세식에 부원여러분 많이 와 주십시오. 


분과장 이병학.파스칼 441-1298, 011-223-3747분과장 박순희.카타리나 426-7679, 019-477-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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