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꽃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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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춘 [kmcanselmo] 쪽지 캡슐

2006-05-27 ㅣ No.2242


'꽃의 소리'

한 송이 피어나는 꽃이 들려주는 소리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련... 열릴 듯 머금은 꽃봉오리 살포시 ... 가슴에 접어두는... 침묵의 소리 듣지 않으련... 꽃잎 하나 피어날 때도 하느님 손가락 움직이신다네 생명의 어느 순간인들 하느님 어루만지시는 손길 밖에 머물 수 있으랴 꽃이 피어나는 소리 들어보세요 - 류해욱 [그대 안에 사랑이 머물고] - . 함께 걷는 길 예수님이 나에게 먼저 오셔서 손을 내밀어 함께 가자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너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을지라도 네 손을 잡고 함께 이 세상을 걸어가고 싶다. 나의 한 손은 예수님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너희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한 동역자를 허락하셨습니다. 함께 걸으며 위로하고,.. 넘어질 때 일으켜 세워줄 ... 주님 안에 하나 된 믿음의 형제, 자매들. 어느 한 사람 소중하지 않은 지체가 없기에... 오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함께 걷는 주의 길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랑하은/당신을 사랑하고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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