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제5회 서울-속초 도보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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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태 [siin727] 쪽지 캡슐

2002-05-23 ㅣ No.8782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서울-속초 도보횡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으로 이 소식을 전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금 참여와 도보 참여를 기다립니다.

 

제5회 서울-속초 도보횡단

 

목적 : 여주 “라파엘의 집”후원금 모금

주최 : 유 병 태 (대건 안드레아)

후원 : 서울시지하철공사ㆍ천주교면목동성당

 

대회일시 : 2002년 6월 22일 - 24일

           6월 22일 07:00시 면목동 성당에서 출발

대회거리 : 205.5km

대회장소 : 서울 - 속초간 국도

참가방법 : 후원금 입금

후 원 금 : 10원 이상 나눔

          국민은행 001-01-2518-769  예금주 : 나눔사랑

모금마감 : 2002년 7월 15일

모금전달 : 2002년 7월 21일ㆍ여주“라파엘의 집”

 

여주“라파엘의 집”은

♥ 시각 장애인이면서 또 다른 장애(뇌성마비ㆍ농아ㆍ자폐ㆍ발달지체ㆍ지체ㆍ정신지체 등)를 가지고 있는 중증 중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보호 및 의료재활 교육시설로서 기아 및 고아 그리고 영세가정에서 위탁된 장애인들이 여러 선생님들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139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회적보호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중증 중복 시각장애인들을 돌보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도보 참가 문의 : (02) 439-3511번ㆍ011-9777-7754번

        E-mail : siin727@catholic.or.kr

 

서울-속초간 구간별 거리와 계획

 

면목동성당 출발(6,22 07:00)→ 삼패삼거리 11.5(20분휴식)→ 20km지점ㆍ팔당 제1터널 표지판(11:00 20분휴식)→ 국수휴게소 35.0(14:30 점심식사 60분휴식)→ 40km지점ㆍ옥천쉼터(16:30 20분휴식)→ 오빈교차로 홍천 방향으로 좌회전 42.3→ 용문휴게소 54.5(20:00 저녁식사 60분 휴식)→ 60km지점ㆍ봉상리 검문소(20분휴식)→ 다들림 타운 70.2(6,23 02:00 간식 60분휴식)→ 80km지점ㆍ순두부 전문집(06:00 30분휴식)→ 연봉 삼거리 89.7km(09:00 아침식사 60분휴식)→ 100km지점ㆍ굴운 교차로(30분휴식)→ 화양강 철정 휴게소 108.6(15:00 점심식사 60분휴식)→ 120km지점ㆍ백두산 휴게소(19:30 30분휴식)→ 청정휴식타운 128.4(20분휴식)→ 신남 131.5(22:30 저녁식사 60분휴식)→ 144.7km지점 군축교(6,24 03:30 30분휴식)→ 인제 농축산물판매장 149.1(20분휴식)→ 160km지점ㆍ원통나무집(09:00 아침식사 60분휴식)→ 12선녀탕 휴게소 169.2(30분휴식)→ 180km지점ㆍ미시령 설악집(14:00 30분휴식)→ 미시령 정상 185.2(15:30 점심식사 60분휴식)→ 설악 한화 콘도 196.5(20분휴식)→ 200km지점ㆍ동우대학(20분휴식)→ 대포항 주차장 205.5km(20:00 저녁식사 귀경)                                         단위:km  ():도착

 

준비사항

【배낭ㆍ런닝화 2ㆍ후레쉬 小ㆍ야광스틱(안전봉)ㆍ수건 2ㆍ속옷 3ㆍ

반바지 2ㆍ면티 4ㆍ양말 7ㆍ츄리닝ㆍ긴팔 티ㆍ비옷(노랑)ㆍ반창고 大ㆍ세레스톤지ㆍ멘소레담로숀ㆍ소독약ㆍ면봉ㆍ스타킹 2ㆍ치약ㆍ치솔ㆍ

비닐봉투 大 2ㆍ손톱깍기ㆍ물통ㆍ모자】

 

교만은 고개를 숙이는 것이고, 겸손은 허리를 굽히는 것이다.

우리들은 항상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길을 나서는 것은 바로 진리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개를 숙이는 것은 교만이고, 허리를 굽히는 것은 겸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길에 널려 있는 진리를 우리는 교만 때문에 고개만 숙이고 보면서 진리를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굽히는 겸손함을 행동으로 옮길 때 진리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고 그 진리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1년 365일 가운데 3일만은 겸손을 몸에 익히고, 겸손을 배우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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