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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4장 1절-6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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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sjs88] 쪽지 캡슐

2002-08-23 ㅣ No.192

속죄에 관한 규정

 

 

4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사람이 실수로 야훼의 명령을 어겨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나라도 하였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만일 기름 부어 세운 사제가 잘못해서 백성에게 벌이 돌아 오게 되면, 큰 짐승들 가운데서 흠이 없는 수소 한 마리를 제물로 바쳐 그의 잘못한 죄를 벗어야 한다. 그는 그 수소를 만남의 장막 문간, 야훼 앞으로 끌고 와 그 머ㅓ리에 손을 얹고 나서 야훼 앞에서 죽여야 한다.그러면 기름 부어 세운 사제가 그 수소 피를 조금 따라서 만남의 장막으로 가지고 들어 가서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야훼 앞에 드리운 성막에다 일곱 번 뿌려야 한다. 사제는 그 피를 만남의 장막 안, 야훼의 앞에 있는 향기 좋은 향을 피우는 분향단 뿔들 위에 붓고 수소의 나머지 피는 모두 만남의  장막 문간에 있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속죄제물이 된 수소의 모든 기름기를 떼어 내는데 내장을 덮은 기름기, 내장에 붙어 있는 기름기, 두 콩팥과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기 곧 허리께에 붙은 기름기, 간과 통팥에 붙은 기름 덩어리를 친교제물이 된 소에서 떼어낼 때처럼 떼어야 하고 그것을 사제가 번제단 위에서 살라야 한다. 수소 가죽과 그 모든 살토기, 머리, 다리, 내장의 똥과  함께 그 수송의 나머지 전부는 진지 밖 깨끗한 곳에 있는 잿어미로 내어다가 잿더미 위에 피운 장작불에 태워야 한다.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실수로 범죄하였는데 모두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거나, 야훼께서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 가운데 어떤 하나라도 어겼을 경우에는,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곧 모여 큰 짐승 가운데서 수소를 잡아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소를 만남의 장막 앞으로 끌어 오면 회중의 장로들이 그 수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나서 야훼 앞에서 죽여야 한다. 그러면 기름을 부어 세운 사제가 수소의 피를 조금 따라서 만남의 장막으로 가지고 들어 가서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야훼 앞에 드리운 성막에다 일곱 번 뿌려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피를 얼마쯤 만남의 장막 안, 야훼의 앞에 있는 제단 뿔들위에 붓고 나머지 피는 모두 만남의 장막 문간에 있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그리고 기름기는 모두 떼어 제단에서 살라야 한다. 그는 속죄제물을 처리한 방식대로 이 수소도  처리해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그들의 죄를 벗겨 주면 그들은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 수소를 진지 밖으로 내어다가 먼젓번 수소를 사른 것처럼 살라야 한다. 이것이 부리의 죄를 벗겨 주는 제사이다.

   만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기 하느님 야훼께서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한 가지라도 어겨 벌이 돌아 오게 된 경우에는,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깨닫는 대로 흠이 없는 수염소 한 마리를 제물로 끌어다가 그 염소 머리에 손을 얹고 나서 야훼 앞,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에서 그것을 죽여야 한다. 이것이 속죄제물이다. 사제는 이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그리고 그 기름기를 제단에서 친교제물의 기름기를 사르듯이 모두 살라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죄를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만일 일반 백성 가운데 누군가가 야훼께서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하나라도 실수로 어겨 벌을 받게 된 경우에는,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깨닫는 대로, 곧 흠이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끌어다가 자기가 저지른 죄를 벗겨 주는 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가 그 속죄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나서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에서 죽이면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제물 바치는 사람이 그 모든 기름기를 친교제물에서 기름기를 떼어 내듯이 떼어 내면, 사자ㅔ는 그것을 제단에서 살라, 야훼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향기가 퉁기게 하여야 한다. 이렇게 사자가 그의 죄를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만일 여느 사람이 면양을 속죄제물로 바치려고 하면, 흠이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머리에 손을 얹고 나서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에서 죽여 속죄제물로 삼아야 한다.  사제는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제물 바치는 사람이 면양을 친교제물로 드릴 때 떼어 내듯이 그 양에서 모든 기름기를 떼어 내면 사제는 그것을 제단에서 야훼께  살라 바치는 제물 위에 얹어 놓고 살라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그의 죄를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는다.

 

 

속죄를 그려야 할 죄목과 제물 바치는 규정

 

 

5누구든지 어떤 사건을 보아서 알거나 들어서 알아 증인으로 출두 하였을 때 바로 증언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선고를 듣고서도 바르게 증언하지 않는 죄를 지었을 경우에는 그 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또 누구든지 부정한 들짐승의 주검이나 부정한 가축의 주검이나 부정한 길짐승의 주검과 같은 어떤 부정한 물건에 모르고라도  닿았을 경우에 그는 부정을 탄 사람이므로 그 부정을 벗어야 한다. 또 사람 몸에 있는 어떤 부정한 것에 닿았든지 그런 줄을 모르고 닿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부정을 탄 사람이므로 깨닫는 대로 곧 그 부정을 벗어야 한다. 또 무슨 일이든지 함부로 입술을 놀려 맹세한 사람은 비록 모르고 한 일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맹세한 일이면 그 무엇이든지 깨닫는 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 위에 말한 것 중의 어느 하나에라도 걸렸을 경우에는 자기가 어긴 그 잘못을 고백하고 그 벌로 야훼께 속죄제물을 드리는 데 양떼 가운데서 면앙이든지 염소든지 암컷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그의 죄를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만일 그에게 작은 잠승 하나라도 마련할 힘이 없다면 자기의 잘못에 대한 벌로 산비둘기 두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비둘기들을 사제에게 바치면, 사제는 속죄제물부터 바치는데 목을 부러뜨리되 떨어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그리고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턱에 뿌리고 나머지 피는 빼어서 제단 밑바닥에 흘려야 한다.  이렇게 사자ㅔ가 그의 잘못을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만일 그에게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마련할 힘도 없다면, 자기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밀가루 십분의 에바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속죄제물이기 때문에 기름이다 항을 그 위에 얹지 못한다. 그가 사제에게 그것을 바치면, 사제는 가루 한움큼을 쥐어서 야훼께 살라 바치는 제물 위에 얹어 정성의 표시로 재단에서 살라야 한다. 이것이 복죄제물이다. 위에 말한 것 중의 어느 하나에라도 ㄹ걸린 사람은 사제가 이렇게 그의 잘못을 벗겨 주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그 제물은 곡식예물처럼 사제의 몫이 된다.’"

 

 

 

면죄제에 관한 규정

 

   야훼께서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야훼에게 거룩한 것을 바칠 때 성실치 못하게 실수해서 제대로 바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 잘못에 대한 벌로 자기의양떼 가운데서 흠 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를  야훼에게 바쳐야 한다. 이것이 면죄제물이다. 그 양이 성소 세겔로 달아 몇 게겔짜리가 되어댜 하는가는 네가 결정해 주어라. 거룩한 것을 제대로 바치지 못한 잘못을 보상해야 하는데 그 보상하는 값의 오분의 일을 더 보태서 사제에게 내야 한다. 사자ㅔ가 그 잘못한 벌로 내는 수양을 바쳐서 그의 죄를 벗겨 주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야훼가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 가운데 그 어느 한 가지라도 어겼을 경우에는 비록 모르고 헸더라도 벌을 받아야 한다. 그는 그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그는 그 잘못한 데 대한 벌로 양떼 가운데서 흠 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를 사제에게 가져와야 한다. 그 양의 값은 네가 결정해 주어라.실수해서 모르고 잘못한 것을 벗려 주는 제물로 그것을 사제가 바치면, 그는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이것이 면죄제물이다. 그는 자기 질못에 대한 벌로 이 제물을 야훼에게 바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쓰하셨다."누구든지 동족의 위탁물이나 담보물을 횡령하든다 동족의 믈건을 훔치거나 빼앗아서 야훼에게 불성실한 죄를 지었을 경우, 남이 잃은 물건을 집어 넣고서도 모른다고 잡아 떼거나, 그런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잘못에 대하여 휘증을 하는 경우, 그것이 잘못인 줄 알고 책임을 느끼면, 그는 자기가 훔친 물건이나 협박하여 뺏은 물건이나 맡았던 물건이나 집어 넣었던 분실물을 돌려 주어야 한다. 또는 그가 위증하면서 잡아 떼던 물건은 그 모든 물건의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임자에게 갚되, 면죄제물을 바치는 날로 갚아야 한다. 그가 야훼에게 바칠 면죄제물은 양떼 가운데서 고른 흠 없는 면양 수컷 한 마리인데 그 양의 값은 네가 결정해 주어라. 그는 이 면죄제물을 사제에게 가져와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야훼 앞에서 그의 죄를 벗겨 주면 그는 벌을 받을 무슨 일을 했든지 그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번제를 드리면서 사제가 지킬 조항

 

 

6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여라. ’번제를 드리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제단에는 늘 불이 타고 있어야 한다. 제단에서 타는 그 불 위에 번제물은 아침이 될 때까지 밤새도록 남아 있어야 한다. 사제는 모시 속두루마기를 입고 맨살에 모시 잠방이를 입어야 하며 베단에서 불에 타고 남은 번제물의 재를 쳐서 제단 옆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는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음, 진지 밖 깨끗한 곳에 그 재를 내다 버려야 한다.제단 위에서 타는 불은 꺼지면 안 된다. 사제는 아침마다 장작을 지피고 번제물을 그 위에 차려 놓으며 친교제물의 기름기를 그 위에서 살라야 한다. 제단에서는 불이 꺼지지 않고 늘 타고 있어야 한다.

 

 

곡식예물을 드리면서 사제가 지틸 조항

 

   곡식예물을 바치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예물을 제단 앞에서 야훼께 바치는데, 곡식예물로 드린 기름먹은 밀가루를  한 줌 집어 내어 곡식예물 위에 얹힌 향 전부와 함께 제단에서 살라야 한다. 이것을 정성의 표시로 사르면, 야훼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예물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서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누룩 없는 빵을 만들어 거룩한 곳, 즉 만남의 장막 울 안에서 먹어야 한다. 나에게 살라 바친 예물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몫을 누룩을 넣어구워서는 안 된다. 이것은 속죄제물고 면죄제물과 같이 더 없이 거룩한 것이다. 아론의 후손 가운데 남자는 그것을 먹을 수 있다. 너희가 야훼께 예물을 살라 바칠 때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정은 위와 같다. 이 예물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룩하게 된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쓰하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기름 부어 세우는 날, 다음과 같은 예물을 야훼에게 바쳐야 한다. 정기적으로 곡식 예물을 바치듯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바치는데 아침에 절반, 저녁에 절반을 바쳐야 한다. 기름에 반죽하여 빵 굽는 판에 구운 것을 가져다다, 여러 조각을 내어 곡식예물로 야훼에게 바쳐아 한다. 이것이 햐기를 풍기어 야훼를 기쁘게 하는 예물이다. 아론의 후손들 가운데 그 뒤를 이어 사제가 될 사람을 기름 부어 세울 때에, 굳ㅎ 영원히 지킬 규정을 따라 이렇게 해야 한다. 이 예물은 온전히 살라 야훼에게 바치는 것이다. 사제가 바치는 곡식예물은 온전히 바쳐야 한다, 아무도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속죄제물을 드리면서 사제가 지킬 조항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주어라 ’속죄제를 드리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속죄제물은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야훼ㅓ의 앞에서 죽여야 한다.  이 제물은 더없이 거룩한 것이다. 그 제물은 바친 사제가 먹어야 하는데 만남의 장막 울 안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항다. 그 살코기에 닿은 것은 다 거룩하게 된다. 그 피가 옷에 튀었을 경우에는, 그 피가 튄 데를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그 고기를 끓인 오지그릇은 깨뜨려야 한다. 놋그릇에 넣고 끓였으면, 물을 넣어 마끔히 닦아 내어야 한다. 남자로서 사제가 된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먹을 수 있다. 구곳운 더없이 거룩한 제물이다. 그러나 성소에서 사람의 죄를 벗겨 주는 예식을 치를 때 제물의 피를 만남의 장막 안으로 가져다 바쳤으면, 그 속죄제물은 먹지 못하는 것이므로 부에 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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