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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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파엘라 [raphajung]
1999-10-29 ㅣ No.66
우리의 매일은 별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제, 그제, 일주일 일년 전과 다름없이 왔다가
지나가곤 합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도
하루 해가 지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새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을 지도 모릅니다.
무관심은 가장 무서운 낭비입니다.
당신이 아직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
부지런히 사랑의 꽃다발을 만들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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