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꿈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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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꿈에 성모님을 보았습니다.
실지인가 꿈속에서도 의아해하며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는데 웃으시며 저를 품에 안아주셨습니다. 그 웃으시는 다정한 미소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정히 안아 주셨던 그 황홀한 느낌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 따듯한 품속을 어쩜 영원히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고개들어 바라보니 너무 슬픈 눈으로 바라보셨습니다. 그 눈을 바라보는 순간 전 가슴이 메여 어찌할줄 몰랐습니다. 왜 왜 슬픈 눈이셨을까를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분께 너무 소홀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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