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812]발을 깨끗히,, |
---|
마리아 단장님! 발 좀 잘 닦고 오셔야 겠어요. 하얀 바닥을 그렇게 지저분한 발로 뛰어 다니시면 어떻해요? 그나마 오른쪽 발은 덜 지저분해서 흙색인데, 왼쪽 발은 아예 쌔까맣게 됬어요. 어디를 맨발로 다니셨길래 그렇게 지저분해요?
어제, 세족례를 하셨을텐데요. 그새 그토록 발이 지저분해 졌어요? 앞만 보시지 말고, 밑을 보세요. 하얗게 깨끗한 바닥에 지저분한 발자국이 보이지요? 오늘, 세족례를 다시 하셔야 겠어요.
그리고, 철분이 부족하신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철분이 과다한 사람들은 정서가 메말라 있어요. 철분이 다소 부족한 사람들이 인간적 입니다. 억지로 철분을 섭취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도 철분 함량 미달입니다. 철분 보다는 금분(金粉)이 몸에 더 좋아요. 금분을 넣은 술을 마시면 마음도 몸도 금같이 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금상첨화(錦上添花)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