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이사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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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희 [heey] 쪽지 캡슐

2000-05-03 ㅣ No.534

< 이사야서 >

"하느님의  손이  짧아서  구해 내지  못하시겠느냐?

 하느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겠느냐?

 너희가  악해서  너희와 하느님의  사이가  갈라진 것이다.

 너희가  잘못해서  하느님의  얼굴을  가리워  

 너희  청을  들으실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59;1-2)

 

하느님께서는  왜  우리의  어려움들을  헤아려  주시지  않으시는가?

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으시는가?

매일  매일  조바심을  냈는데,   오늘  이사야서를  읽다가  이  말씀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   많은 것을  생각케  했습니다.

주님,    무작정  청하기에  앞서   

먼저  제  잘못들을  알게  해주시고,   제  욕심들을  버리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하느님의  도우심을  믿고,  기다릴 수  있도록  인내심을  심어  주십시오. 아멘.

"사람은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다."   (요 3;27)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는 듯이  하십시오.

 하지만,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는 듯이  기다리십시오."    (성.이냐시오)

 

추신 ; 정순옥마리아님께.   

      앞에 올린 글  잘 읽었습니다  그 성당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실래요.  제 메일로 알려 주세요.  (cataheey@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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