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김우진 학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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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제 [ejosef76] 쪽지 캡슐

1999-11-04 ㅣ No.407

안녕! 우진아..

요즘 네 얘긴 연상이한테 대충 들어서 알고 있어....

고생이 많더구나.... 짜식... 때때로 널 보면 나보다 나은 구석이 많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

난 사실 너처럼 그렇게 원기왕성하게 살 자신은 없거든... 어쨌든 병원일 하는 게 쉽진 않을 텐데..... 열심히 일해! 글구 네가 사주는 밥 맛있게 먹을께! 언제 월급 받니?

그럼 첨 먹은 맘 변치 않길.... 세상은 하느님의 길을 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넘 재미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대가 늘 현명한 선택을 하길....

 

 

 

                                        그다지 표현은 안하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동기

                                                               데니스 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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