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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4장 1절~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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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0-14 ㅣ No.15930



이코니온에서 선교하다
 1절: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코니온에서도 전과 마찬가지로 유다인들의 회당에 들어가
         설교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유다인과 그리스인이 믿게 되었다.

 2절: 그러나 믿기를 거부한 유다인들은 다른 민족 사람들을 자극하여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만들었다.

 3절: 그래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
          히 설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
          시어, 당신 은총에 관한 그들의 말을 확인해 주셨다.

 4절: 그리하여 그 도시 사람들이 둘로 갈라져, 한쪽은 다른 민족 사람들과 유다인들이
         저희 지도자들과 더불어 사도들을 괴롭히고 또 돌을 던져 죽이려고 하였다.

 5절: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일을 알아채고 리카오니아 지방의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
          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갔다.

 7절: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리스트라에서 선교하다
 8절: 리스트라에는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앉은뱅이로 태어
         나 한 번도 걸어 본 것이 없었다.

 9절: 그가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그를 유심히 바라본 바오로가 그에게 구원
         받을 믿음이 있음을 알고,

10절: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11절: 군중은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리카오니아 말로 목소리를 높여, "신들이 사람 모
          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2절: 그들은 바르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 불렀는데, 바오로가 주
           로 말하였기 때문이다.

13절: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지고 와서
          ,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14절: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
          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15절: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
          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
          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16절: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절: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
          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
          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18절: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
           다.

19절: 그런데 안티오키아와 이코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오로
           에게 돌을 던졌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
           다.

20절: 그러나 제자들이 둘러싸자 그는 일어나 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르
          나바와 함께 데르베로 떠나갔다.

선교를 마치고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
21절: 바오로와 바르나바는ㅁ 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은
          다음, 리스타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22절: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복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
          다.

23절: 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하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
          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24절: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을 가로질러 팜필리아에 다다라,

25절: 페르게에서 말씀을 전하고서 이탈리아로 내려갔다.

26절: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동을 위하
           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 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27절: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
          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28절: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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