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많이 그리울겁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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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식 [sik5520] 쪽지 캡슐

2008-08-30 ㅣ No.535

신천동에 부임하시던날 !
설레임으로 님을 맞이하였지요
사랑덩어리이신 당신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의 불을 놓으셨습니다
행여 아플까 사업 잘안될까 힘든장사를 하는가정에는
늘 안부로 안타까워하시고
영적으로 부족한 저희들에게
단계적으로 성경을 가르치시어 이제겨우
신부님의 깊은 영성의 강론을 소화하기시작햇는데.....
어느새 5년이라는세월이 흘러 떠나신다니
요즘 만나는교우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석별의 아쉬움을 어쩔줄몰라하는 많은분들의모습을보며
주님의 대리자로 존경과 사랑을 아낌없이나누시고 떠나시는
착한목자 우리신부님
저희들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쉴것입니다
인간적인 이별의 아픔이야 무어라 표현할수없지만
영적인아버지로 저희가슴에 새기오니
신부님 저희들 잊지마시고 오래기억해주십시요
그리고
안녕히가세요베풀어주신 모든은혜 저희모두 마음을모아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모아 기도드립니다
너무 너무 섭섭합니다
많이 그리울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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