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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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kimtaewon]
1999-09-10 ㅣ No.168
신부님들께서 하시는 일에 주님의 뜻이 함께하길 기도하며 단식하고 있습니다.
농성에 들어가시기 전에 신부님들 끼리 나누셨을 대화가 상상이 갑니다.
’이번에 죽을 때까지 해 보자구’
저도 신부님들의 생각에 200% 동감합니다.
연세드신 신부님들은 몸조심하시구요
젊으신 신부님들 화이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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