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성당 게시판

너무예쁜 성서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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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susanna] 쪽지 캡슐

1998-11-07 ㅣ No.14

안녕하세요?

이젠 사무실에서 손이 시릴지경이군요.

가을이네요.

가을은 삶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달은 돌아가신분들을 생각하는 달이기도 하구요.삶과 죽음은 하나인것 같아요.

오늘따라 유난히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프란치스코 사베리오님이 무척 그립네요.절 진짜 귀여워해 주셨는데...

 

올해를 다 보내면서 청년 성서 봉사자들이 7,8양일간 피정을 갑니다.올 겨울 좋은 연수를 맞이하기 위해 다들 준비하는 거지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구요.

 

올한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서 자신이 듣고 기뻐하고 행복해 했던 주님의 말씀을 다른사람도 함께하길 빌며 봉사해주고 계시는 봉사자들에게 제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

근데 여기들어오는 봉사자가 있는지 걱정이군요.암튼 아름다운 모습아닌가요?

 

좋은 날들을 많이 맞으시길 빌며...수산나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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