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RE:1104]추운날의 시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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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빵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은 게 아니다
기적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빛나게 닦아내는 것 스스로 빛이 되는 것이다
최종수신부님의 ’기적’이라는 시입니다. 스스로 빛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럴수있다면...그럴수만 있다면. 신부님 마음이 참 따뜻하십니다. 신부님 글을 읽고나니 저는 춥지가 않습니다. 이곳에서도 또 성당에서도 그 마음 많이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