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반 게시판
제게는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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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당신이
제게는 당신이 늘 아침입니다 또롱 또롱 이슬이 맻힌 풀잎들 아무도 밟지않은 새벽길의 상큼한 냄새.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달콤한 공기가 기지게 켜는 ........
제게는 당신이 그런 아침입니다
당신과 더불어 있는 날은 지루하거나 찌푸듯하거나 짜증 날수없는 소중한 날들입니다
제게는 당신이 영원한 아침입니다 갓태어난 아기처럼 이제 하루를 막 연 소년처럼 가슴설레이는 두근거림으로 나날을 지낼수있는 힘입니다
부활하신 당신은 내 사랑 전부입니다.
......... 참 삶의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