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07년 본당 행사 사진

10월 10일 거룩한 독서 체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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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성당 [shinchon] 쪽지 캡슐

2007-10-12 ㅣ No.276

10일 저녁 7시30분 소성당에서
거룩한 독서 체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박은숙 미카엘라 교육분과장님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소감문을 옮겨 봅니다.

거룩한 독서 체험 발표를 한다고 하니까 좋은 것은 알지만 어떻게 남 앞에서 발표를 하느냐고들

다른 팀에게 서로 양보를 하셨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여명이 체험에 대한 글을 제출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과 아울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최규옥 데레사님 ; 성경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의무감으로 다녔던 미사가
                          '오늘은 어떤  강론을 하실까?' 로 바뀌었고,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갖게 되었다는
                           말씀이 있었다.  
 
이영숙 아가다님 : 영세 후 열심이었던 믿음이 언제부터인가 식어져 냉담하던 중
                          거룩한 독서를 시작하면서 멀리만 느껴졌던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껴
                          매일 미사를 참례하신다며 작은 희생과 봉사하는 생활로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셨다.
               
장효남 데레사님 : 이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시니  냉담중이셨던
                          형제님과 같이 미사참례를 하게 되고 가정의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하셨다.
 
김미자 모니카님 : 야고보서 2장 26절의 말씀에서 너무나 충격적이셨다며, 실생활에서
                          변화있는 삶을 살려고 하시는 말은 우리 신자라면 누구나 실천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원희 안나님 :  부족한 우리이기에 가끔은 화도 내고 상처를 주기도하며 남에게
                        탓을 돌렸지만 그로 인해 주님의 십자가가 더 무거웠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으며, 거룩한 독서를 통해 주님께 받은 무한한 사랑과 은총을
                        이웃에게 봉사하며 풍요로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이영주 마리아님 : 하느님을 섬기기보다 지나가 버릴 이 세상의 것을 중히 여기며 사셨
                          다고  했지만, 열심한 신앙생활과 2년 반동안 조장으로 수고해 주셨음
 
김순옥 율리아나님 : 마음속에 있던 이기심 불평 불만같은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비우니까  하느님의 말씀이 자리를 잡아 참 행복을 느꼈다고 하심
 
박선하 아녜스님 :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예를 들면 하바꾹,
                          스바니야, 즈카리야 같은 예언자도 알게 되고  사람이 공기와 물이 없이
                          살 수 없듯 신자라면 말씀이 꼭 필요함을 알게 되어 말씀에 취해 보시겠다 
                          고  하셨다
 
김향수 안젤라님 : 같은 말씀이지만 느낌도 각각 서로 달라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노인 대학 봉사로 매주 바쁘게 활동해 주시는 팀으로 단원간
                          화합도 굳건해졌다고 하셨다.
 
김선숙 로사리아님 : 거룩한 독서를 하는 중에 가정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한 결과 좋은 일들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하셨는데, 니꼴라오 형제님이 더욱 건강해지시도록 신자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송태봉 아우스딩형제님 :  모두 자매님들만 발표하셨다고 즉석에서 발표를 주셨는데
                            거룩한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 '나를 믿고 복음을 선포하라'시는 말씀에
                            힘입어 특히 11월 11일의 예비신자 입교식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하셨다.
 
 
발표자 모두 준비한 상과 아울러 신부님으로 부터 푸짐한 상을 곁들여 받았으며
그동안 개근하신분이 4명과 참석하신 모든 분께도  선물을 받고 음식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거룩한 독서 체험 발표를 마쳤다
 
특히 음식을 준비해 주신 총구역장님과 여러 구역장님, 준비에 도움을 주신 전례
분과장님, 오늘 촬영에 수고하신 홍보분과장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세실리아자매님과 글라라자매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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