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明洞聖堂) 농성 관련 게시판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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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계시지 않는 동안에 이런 공간을 마련해 보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박노해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평화로운 휴식을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안고 다시 힘겨운 싸움터로 돌아오실 신부님과 희망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