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비오신부님의 빵” 관련(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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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sihan] 쪽지 캡슐

2009-10-31 ㅣ No.991

 
요즈음 비오신부님의 빵이란 것이 돌고 있어
천주교 수원교구 상담게시판에 있는 글을 퍼왔습니다.
 
답변 :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먼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빠드레 비오의 빵 - 혹은 헤민 빵>이라는 것은,
신앙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근거없는 풍습에 의해
신자들에게 불필요한 의무감으로써 짐만 지우는 행위입니다.
 
교회적 입장에서는 교회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 민간 신앙 풍습입니다.
안심하시고, 이런 것들은 단호히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교구 복음화국에서는 이미 이를 인지하고 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이것의 출처와 내용 등을 파악하고,
가결론 지은 것은, 말씀하셨듯이,
1970-80년 사이에 소화데레사의 편지, 행운의 편지.. 하며 돌며
신자들에게 괜한 부담감과 죄의식을 유발하는 민간 관습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미 필리핀이라든가 몇몇 나라에서는 90년도에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의식하고 교회적으로 단속하여 조용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를 퍼트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서 서서히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여튼, 조만간 문제의 상황파악을 하고,
교구적 조치가 내려 질 것이니
 
이런 허황된 민간 관습에 빠지지 말고,
본당에서 소공동체에 잘 참여하시고,
자기가 소속된 교구 인준 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면 충분하겠습니다.
 
교구 복음화국에서 문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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