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학당 (영상) 및 강의 (송천오 안드레아)신부님

3월 10일 쉐마학당 제 5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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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성당 [shinchon] 쪽지 캡슐

2009-03-11 ㅣ No.10


 

쉐마학당 제 5강의....

주제 별로 구분해 본 요나서 

1. 1장 1-3절: 종교적 형식주의에 빠져 있는 요나.

                    요나는 1차적 구원관은 지닌 인물이지만  하느님의 말씀이 내렸을 때 도피를 선택했다

2. 1장 4-11절 : 요나(유일신 신앙을 가진 이스라엘 민족. 믿는 사람을 뜻함)는 하느님의 뜻을 저버리는데 반해서

                      뱃사람 ( 다신교 신앙을 가졌던 이방인들, 비신자)들은  하느님의 존재를 깨닫고  믿게 된다

3. 2장 1-11절 : 죽을 고비를 통해서 요나는 고집을 꺾는다

4. 3장 1-3절 : 비로소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본분을 실행하는 요나

5. 3장 4-10절 : 니네베 사람들은 회개의 표시로 자루옷을 입고 잿더미 위에 앉아 단식을 한다.

                      사람들이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느님은 심판을 거두신다

                      구원의 전제 조건, 유일한 조건은 회심, 회개이다 

6. 4장 1-11절 ; 신학적, 신앙적 위기를 겪었고  대단한 체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원점으로 돌아 가 투정하는 요나

                      하느님은  이러한 요나에게 진정한 자비를 일깨워주신다

                      이로써  요나서는 구약을 정리하고 새로운 신약시대를 준비하는 통로가 된다

 

  * 요나서를 통해 현세의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 

세례 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1차적인 구원관은 지녔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될 때 신학적, 신앙적 위기를 맞게 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마냥 겁먹을 것이 아니라 1차적 구원관을 탈피할  반전의 기회로 삼아 

하느님과 나의 관계에 올바른 자리매김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회개를 통해 구원의 기쁨을 맛보았어도 인간은 또다시 하느님께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꾸준히 성사 생활을 통해  하느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사는 하느님과의 통로, 축복의 통로, 구원의 통로이다  

 

  * 요나서의 신학적 관심 (제6강에서 살펴볼 내용) 

1. 하느님의 자비

2. 잘못된 신관

3. 창조

4.  하느님의 구원의지

 

- 내용정리 : 홍보분과 생명의 샘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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