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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10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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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8-14 ㅣ No.3539



이스라엘과 이민족의 관계
7
1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려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시고, 많은 민족, 곧 너희보다 수가 많고 강한 일곱 민족인 히타이트족, 기르가스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때,
2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셔서 너희가 그들을 쳐부수게 될 때, 너희는 그들을 반드시 전멸시켜야 한다. 너희는 그들과 계약을 맺어서도 ,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도 안 된다.
3 너희는 또한 그들과 혼인을 해서는 안 된다. 너희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도 말고, 너희 아들에게 주려고 그들의 딸을 맞아들여서도 안 된다.
4그런 것은 너희의 아들이 나를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다른 신들을 섬기게 만들 것이다  그러면 주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주님께서 너희를 곧바로 멸망시키실 것이다.
5오히려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어뜨리고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며, 그들의 아세라 목상들을 찍어 버리고 그들의 우상들을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6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7주님께서 너희에게 마음을 주시고 너희를 선택하신 것은, 너히가 어느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사실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다
8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어,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고 ,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끌어 내셔서, 종살이하던 집,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진실하신 하느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10또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를 멸망시키시어 직접 갚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 없이 직접 갚으신다.
11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을 너희는 지키야 한다.
12너희가 이 법규들을 들어서 지키고 실천하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도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과 자애를 너희에게 지켜 주실 것이다.
13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또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 너희 몸의 소생들과 너희 땅의 열매, 곧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그리고 송아지와 새끼 양들에게도 복을 내리시어 불어나게 해 주실 것이다.
14 너희는 어떤 민족보다 복을 더 받아서 , 너희에게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남자도 여자도 없을 것이며, 너희 가축들 가운데에는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컷도 수컷도 없을 것이다.
15 주님께서는 너희에게서 온갖 병을 없애 주실 것이다 . 또 너희가 이집트에서 본 온갖 나쁜 질병을 너희에게는 퍼뜨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마 너희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는 그 질병들을 내리실 것이다.
16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넘겨주시는 모든 민족들을 없애 버려라. 너희는 그들을 동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신들을 섬겨서도 안 된다. 그것은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17 너희 마음속에 '이 민족들이 우리보다 수가 많은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내쫓을 수 있겠는가 ?' 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18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파라오와 온 이집트에 하신 일을 똑똑히 기억하여라.
19 너희가 두 눈으로 본 큰 재앙들, 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표징과 기적들을 일으키시며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희를 이끌어 내신 것을 기억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20게다가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 가운데로 계속 말벌을 보내셔서, 살아남은 자들과 너희 앞에서 숨은 자들을 기어이 멸하실 것이다.
21위대하고 두려운 하느님이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히 가운데에 계시니, 너희는 그들을 겁내지 마라.
22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몰아내실 것이다. 너히는 그들을 단번에 제거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들짐승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23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고 줄곧 큰 혼란에 빠뜨리시어,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24그분께서는 그들의 임금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실 것이고, 너희는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애 버릴 것이다.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25 너희는 그들의 신상들을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것들 위에 입혀진 은이나 금을 탐내어 너희 것으로 삼지 마라. 그러면 너희가 덫에 걸릴 것이다. 정녕 그런 짓은 주 너희 하느님께 역겨운 짓이다.
26역거운 것을 너희 집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도 그것처럼 전멸할 것이다. 그것은 전멸하게 되어 있는 물건이므로 , 너희는 그것을 철저히 혐오하고 역겨워해야 한다. "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
8
1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살 수 있고 번성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며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2 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 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너희 마음속을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신 것이다.
3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4 이 사십 년 동안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진 적이 없고, 너희 발이 부르튼 적이 없다.
5너희는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단련시키듯 ,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단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아 두어야 한다."

약속의 땅에서 받게 될 유혹
6"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
7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좋은 땅으로 데리고 가신다. 그곳은 물이 흐르는 시내와 샘이 있고, 골자기와 산에서는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땅이다.
8또 밀과 보리와 포도주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올리브 기름과 꿀이 나는 땅이다.
9그곳은 너희가 모자람 없이 양식을 먹을 수 있고,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땅이며, 돌이 곧 쇠이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이다.
10너희는 배불리 먹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좋은 땅 때문에 그분을 찬미하게 될 것이다.
11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 ,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계명과 법규와 규정들을 지키지 않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2 너히가 배불리 먹으며 좋은 집들을 짓고 살게 될 때,
13또 너희 소 떼와 양 떼가 불어나고 너희에게 은과 금이 많이 생기며, 너희가 가진 모든 것이 불어날 때,
14너희 마음이 교만해져,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15 그분은 불 뱀과 전갈이 있는 크고 무서운 광야, 물 없이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시고 , 너희를 위하여 차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신 분이시다.
16또 그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이 몰랐던 만나를 너희가 먹게 해 주신 분이시다. 그것은 너희를 낮추고 시험하셔서 뒷날에 너희가 잘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7 너희는 마음속으로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산을 마련하였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18그러나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기억해야 한다. 바로 그분은 오늘 이처럼,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을 이루시려고 , 너희가 재산을 모으도록 너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만일 너희가 정녕 주 너희 하느님을 잊고 ,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한다면, 내가 오늘 분명히 경고하는데, 너희는 반드시 멸망하고야  말 것이다.
20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처럼 너희도 멸망할 것이다. "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들보다 의로울 것이 없다
9
1 "이스라엘아, 들어라 ! 너희는 너희 보다 더 크고 힘센 민족들에게 가서 그들을 쫓아내고 , 하늘까지 닿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큰 성읍들을 차지하러, 오늘 요르단을 건너가려 하고 있다.
2 저기에는 우람하고 키 큰 백성, 곧 너희가 아는 아낙인들이 있다. '누가 아낙인들과 맞설 수 있겠느냐 ?' 하는 말을 너희는 들었다.
3 그러나 너희는 오늘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시는 불이 되시어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분께서 너희 앞에서 그들을 멸망시키시려고 , 또 그분께서 너희 앞에서 그들을 굴복시키실 것이다.그리하여 주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 너희는 곧바로 그들을 쫓아내고 멸할 것이다.
4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때, 너희는 마음속으로 '우리가 의롭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를 데려오시어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주님께서 저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려는 것은 그들이 악하기 때문이다.
5 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러 들어가는 것은, 너희가 의롭거나 마음이 올곧아서가 아니다. 다만 저 민족들이 악하기 때문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이루시려는 것이다.
6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저 좋은 땅을 차지하라고 너희에게 주시는 것은, 너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녕 너희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느님께 불충하다
7"너희는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의 분노를 일으킨 일을 기억하여 잊지 마라.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나와 이곳에 이를 때까지, 너희는 줄곧 주님을 거역해 왔다.
8호렙에서 너희가 주님의 분노를 일으켰으므로 ,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진노하시어 너희를 멸망시키려 하셨다.
9 내가 돌 판, 곧 주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판을 받으러 산으로 올라갔을 때, 나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산에 머무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10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쓰신 두 돌 판을 주셨는데, 거기에는 집회의 날에 주님께서 그 산의 불 속에서 너희와 하신 말씀이 모두 그대로 쓰여 있었다.
11밤낮으로 사십 일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두 돌 판, 곧 계약판을 주셨다.
12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빨리 여기에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었다.'
13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정말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구나.
14 나를 말리지 마라, 내가 저들을 멸망시키고 저들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겠다. 그 대신에 나는 너를 저들보다 더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
15내가 돌아서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은 불에 타고 있었고 , 나의 양손에는 두 쪽으로 된 계약판이 들려 있었다.
16내가 보니, 너희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주 너희 하느님께 죄를 짓고 있었다. 너희는 이렇게 주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17 그래서 나는 양손으로 그 두 판을 치켜들어 내던져서 , 그것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깨뜨려 버렸다. "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주님께 간청하다
18"그런 다음에 나는 전과 같이 , 주님 앞에서 밤낮으로 사십 일을 엎드려 있었다, 너희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러 그분의 분노를 돋우며 지은 그 온갖 죄 때문에 , 나는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19 그것은 주님께서 너희를 멸망시키시려고 너희에게 품으신 분노와 열화를 내가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번에도 나의 간청을 들어 주셨다.
20또 주님께서 아론에게도 몹시 화를 내시어 그를 멸망시키려 하셨으므로 , 나는 그때에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였다.
21 그리고 나는 너희가 만든 죄악, 곧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우고 그것을 부순 다음, 먼지 같은 가루가 될 때까지 잘게 갈아 , 산에서 내려오는 시내에 내버렸다.
22너희는 타브에라와 마싸와 키브롯 타아오와에서도  주님을 분노하시게 만들었다.
23또 주님께서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여라.' 하시며 너희를 보내실 때에도 ,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분부를 거역하고 그분을 믿지 않았으며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24내가 너희를 알게 된 날부터 너희는 줄곧 주님을 거역해 왔다.
25주님께서 너희를 멸망시키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나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주님 앞에 엎드려 있었다.
26그러면서 나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느님, 당신의 그 큰 능력으로 구해 내시고,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오신 , 당신의 소유, 이 백성을 파멸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27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을 기억하셔서, 이 백성의 완고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말아 주십시오.
28당신께서 저희를 이끌어 내오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주님은 그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갈 능력이 없구나. 그가 그들을 미워하여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그들을 이끌어 내었구나. '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29그들은 당신께서 당신의 큰 힘과 당신의 뻗은 팔로 이끌어 내오신 당신 백성 당신의 소유입니다. ' "

새 십계판과 계약 궤
10
1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먼젓번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산으로 나에게 올라오너라. 또 나무 궤를 하나 만들어라.
2그러면 네가 부수어 버린 먼젓번 판위에 쓰여 있던 말을 내가 그 판 위에 써 줄 것이니 너는 그것을 궤 안에 넣어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먼젓번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 그 두 판을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다.
4 그러자 주님께서는  , 당신께서 집회의 날에 그 산의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먼젓번에 쓰셨던 것처럼 그 판 위에 쓰셔서 나에게 주셨다.
5 그 뒤에 나는 돌아서서 산을 내려와, 주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만든 궤 안에 판들을 넣었는데, 그것들은 지금도 그 안에 있다.
6이스라엘 자손들은 브에롯 브네 야아칸을 떠나 모세라로 옮겼다. 거기에서 아론이 죽어 그곳에 묻히고 , 그의 아들 엘아자르가 뒤를 이어 사제가 되었다.
7그들은 그곳을 떠나 굿고다로 옮겼고, 굿고다에서는 다시 물이 흐르는 욧바타로 옮겼다.
8 그때에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9그 때문에 레위인들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 주님께서 친히 그들이 상속 재산이 되신다.
10내가 산 위에서 먼젓번처럼 밤낮으로 사십 일을 머물렀는데, 주님께서는 이번에도 나의 간청을 들어 주셨다. 주님께서는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신 것이다.
11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나에게, '일어나 백성 앞에 서서 길을 떠나라. 그래서 그들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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