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복음안에 토대를(사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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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ㅣ No.6342

복음은 사목협의회의 토대이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일반 사회단체의 협의체계와는 다른점이지요

전교는 사제만의 직분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하느님께로부터

세례를 받는 순간부터 부여 받는 직분이며 우리가 실천해야합니다.

그래서 사목협의회의 체계는 복음전파와 복음을 증거하는 자리에서

논의되고 이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자의 편에서 살으셨습니다.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모시고  우리 서로의 역활을 묵상해봅시다.

소수의 사람이 전체 신자를 대표하여 본당의 중요 문제에 심의

참여하는 나자신이 과연 준비된 기도를하고 회의에 임하고 본분의

역활을 다하였는가를 이교육을 받으며 자성해봅니다.

물론 본당의 사목책임은 주임사제에게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이 자문적 성격을 띠는 것이 교회적이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주임사제의 의사가 토의 없이

그대로 사목위원회에 받아들여질때 그것은 본당 발전에 손실을 가져올뿐만

아니라 신자와 본당 신부님과의 불화와 분열을 낳게 할 염려가

있다는 강론을 들으며 사목위원의 자리가 부담스럽군요

교회에 봉사하는 임무를 받았으니 솔선하여 자기 역활을 다하도록 의무를 자각하고 목자인 사제들을 사랑으로 받들며 그들이 직분을 완수 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주어야함을 ....

모든 공동체의 운영이 그러하듯이 교회운영도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유기적 사목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서로 나눔으로써 공동선을 추구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줄 아는 사목위원의 자리에 있어야함을

깨달으며 자문해봅니다.

그래서 복음을 토대로하는 자리에 머무르려면 하루 한번은 성서 말씀을

읽고 성서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일을 해야함이 곧 마리아의 자리였음을

뽑히는 순간부터 성령이 함께 하시어 역사 하심으로 일을 할수있었음이

나의 능력이 아니었음을 그 능력 또한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가능치 못한것이었음을 나의 교만때문에 눈이 먼 장님이었음을

사목위원 개개인의 영적인 성장은 사목협의회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신의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도록 자신을 돌보며 기도 해야한다

 

하느님의 뜻을 예리하게 감지 하기 위해서는

*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자주 침묵한다

* 하느님의 평화 속에 머문다

* 이기심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 하느님께 자신을 비추어 주시도록 거짓없이 기도한다

* 성서를 자주 읽고 삶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

* 남의 말을 귀담아 듣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한다

* 남의 감정과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절박한 사정을 돌봐 주려고 노력한다

*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기대하시는 바를 처음부터 조건없이 이행할 자세를

  가진다

* 신념을 가지고 살지만 자신에게 잘못이 있음을 깨달으면 혼연히 바꿀수

  있다

* 반쪽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진실로 온전한 진리를 추구한다

 

위에 열거한 사항을 모두 준수 할려면 ......

주임 신부님의 말을 빌리면 내공이 있어야지  내안에 힘을 키워야 혀...

하여튼 예수님으로부터 파견을 받은 이상 열심히 기도하고 정의의

사도직을 수행토록 회의 진행30분전 기도를 시작하고 회의에 나서라는데

약발을 오래 지속토록 주님이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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