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RE:2288]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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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woojuin114] 쪽지 캡슐

2001-08-01 ㅣ No.2292

지현...글쎄 나는 이번년도에 신수동성당 게시판에 들어와서시리 2년전의 게시판이 어떠하였는지 모르겠구나. 네 글로 보아 이처럼 썰렁하진 않은것 같구나.

글고 우리 별로 나이 많지 않다! ^^:: ㅋㅋㅋ 알고보면 정신연령은...

글고 나는 게시판에 글을 올릴때는 뭔가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글을 썼던것 같다.

또한 한번에 두개씩 올리면 안된다고 말한이 아무도 없는데 그러면 왜 아니된다고 생각을 했던지...

그러던중 지현이의 글을 보고 넘 놀랐다. ㅋㅋㅋ 나 넘 웃기지 근데 정말이다. ㅋㅋㅋ

 

꼭 무언가를 쓴다는 것보다 관심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 아마도 힘든 신수동 게시판을 지탱하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구나.

어쨌든 지현이가 잠수를 한다니 꺼이꺼이 걱정말고 잠시만 잠수하라고 내가 그동안 잘 들르겠다고 말하고 싶지만....청년캠프가 끝나기 전까진 자신이 없구나...

 

지금은 캠프장에 있겠지?? 캠프동안에 비가 와서... 나도 중학생때 연합캠프를 한번 간적이 있었지. 그때도 이렇게 비가 왔던것 같다. 장소도 한마음 수련장이었고 젤로 기억나는 건 비오는 날 미끄러지며 산을 탔다(그당시 아주 심각하게 죽을것만 같았음)는 것과 우리 조장이 아주 매우 못생겼다는 것이지...아마도 그 조장도 나를 이렇게 기억하겠지..ㅋㅋㅋ

지현이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구나...

좋은 꿈 꾸고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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