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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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니모]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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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9 ㅣ No.1226 어젠 꼬이는 날이 었습니다... 세미나 다시 하라는 지시에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지하철 막차 시간이 임박하여 부리나케 나가서 가보니 막차 놓치고 휴~~~~~~~ 심야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버스 흔들리는 데로 몸을 맏기고 피곤한 눈을 감고 나의 생활이 과연 기쁨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님 그럴 시간조차 갖지 못하고 사는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가방에 있는 성서가 생각나 읽었습니다. 아~~ 성서를읽으며 생각나는 것은 자기의 삶에 순명하고 따르는것 그곳에 기쁨이 있지 않나 하고요.... 나 또한 하루하루의 삶에 기쁨을 찾아 살아야 한다고요 ^^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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