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어제는 4지구 청년 체육대회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릴것이다 라는 예상을 뒤업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청년들은 건강하게 그을렸습니다. 헤~*

날씨가 너무 덥고 따가워서 좀 힘들긴 했지만 경기가 시작되니 다들 미친듯이 달리 더군요... 역시 젊음이란 좋은거죠^^;

아! 저희 본당이요? 승패가 궁금하시죠^^

근데 이번 체육대회는 본당 대항이 아니고요 조별 대항이었습니다. 그래서 각 본당 청년들이 다 섞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본당 청년들은 첨엔 10명만 참가 했었습니다. (--;)

그런데요... 오고 싶었지만 바쁜일이 있었던 청년분들이 늦게라도 오시고 관심을 많이 보여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적은 인원 이었지만 경기를 함에 있어서는 석관동 청년들의 파워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결국 저희 본당 초등부 교감 선생님 김장희 (바오로)가 조장으로 있던 2조가 우승을 하더군요... 역시...^^;

안사노 신부님도 오셔서 농구도 하시고 점심도 저희와 함께 드셨습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신부님께서 뒷풀이를 쏘셨어요^^(잘먹었습니다.)

그리고 4지구 청년연합회 서기로 활동하는 장문정(마리아) 누나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거의 진행까지 하더군요^^;

어제 참석하시고 함께 해주신 청년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고요 감사합니다.

우리 농활 같이 가서 한번더 젊음을 태웁시다.

그럼 이만... 쿵쿵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