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바오로 회장님....

요즘 무척 힘드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도 힘든때에 한 단위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하니

어떨땐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 짓을 내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겁니다...

짱을 맡은 사람들 누구나 다(정말 다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그런 생각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오늘은 낮에 노래패에 폭풍우가 한 번 몰아치더니 저녁때는 바오로에 다시 한 번

강타를....

회장님, 힘 내세요...

정말 더 힘들고 갑갑한 속에서도 꿋꿋이 잘 풀어나가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글구 원칙적이긴 하지만 바오로 회장이라는 자리가 결코 남들을 위한 자리만은

아니라는거 회장님 자신을 위한 부분도 무척 크다는거 기억하시구요...

사람을 믿으세여...

믿으면 믿은 만큼 반드시 회장님에게 돌아옵니다...

회장님도 그건 잘 알죠???

마지막으로 바오로 단원들 만나서 다시 풀어주는 자리 꼭 만들어서

이번의 일이 바오로에게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었음 합니다...

고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