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연중 제 8 주일 주보(2월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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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8 주일 주보 입니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공지 사항이 많습니다 꼭 읽어 보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연중 제 8 주일 복음
마르코 복음(2,18-22)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단식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 의 제자들은 단식을 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을 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잔칫 집에 온 신랑 친구들이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단 식을 할 수 있겠느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그럴 수 없 다. 그러나 이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을 하게 될 것이다.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 조각에 켕겨 더 찢어지게 된다.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 도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복음전 해설- 오늘 복음에서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현존이 부 각 됩니다.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자체가 모든 기다림의 성취 이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원 하는 단식 등의 종교적 실천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현존은 곧 종교적 목표로 하는 하느님의 도우심의 성취입니다.
-영성체 후 묵상- 주님으로 하여 새롭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행동은 그렇지 않다 면 또 신앙인이라고 말하면서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주님으로 하여 새로워진 기쁘고 변화된 삶 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말씀 책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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