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오늘의 말씀(연중 제 7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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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kim.j.s] 쪽지 캡슐

2000-02-25 ㅣ No.938

마르코 10,1-12

 

예수께서 유다 지방과 요르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늘 하시던 대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 때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 보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모세는 어떻게 하라고 일렀느냐?" 하고 반문하셨다.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은 허락했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져서 이 법을 제정해 준 것이다. 그런데 천지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집에 돌아와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물으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와 간음하는 것이며 또 아내가 자기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P.S:

현곤성이 출장을 가서 제가 대신 오늘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곤성 조심해서 다녀 오시구요... 선물은 저도 사양 합니다...

나는 받지도 주지도 말자 주의 니깐...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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