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임주하요한지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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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s5c4w1] 쪽지 캡슐

2002-05-16 ㅣ No.1433

 주하 요한 지휘자

 

 얼마전에 한상훈베드로 아버님 돌아가실때 고대안암병원에서 만났었지.

 

그때 함께 어울려서 연도 바쳐주고 술까지 함께 마셨던 날이 바로 엇그제

 

같더니만 벌써 5월달이 되었네.....

 

요즘 동대문성당 청년성가대 단원들이 이번 창작성가대에 나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데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될거야....

 

창작성가대경연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단원들이 하나가 되야 한다는

 

사실이지..... 모두가 그걸 원하고 있지.....참가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니까.

 

우리 종로성가대 단원들도 10월달에 있을 연주회를 위해서 평일에 모여서 연습도 하고

 

또한 주일날 오후에 모여서 연습도 하고 있지 성가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같이 좋은 목소리고 선율을 따라서 주님께 흠숭을 드리는 성가대라는 공통점이지

 

얼마나 저 위에 계신 분이 좋아 하시리라 믿어....

 

참 그런데 내가 그날 청년성서모임팀들하고 피정을 대신하여  정동프란치스코회관에서

 

하는 떼제기도모임에 같이 참석을 할것 같아서 아마도 동대문성가대의 아름다운 성가를

 

볼 수 없어서 이렇게 미안한 마음에 동대문성당에 글을 올려 준다.....

 

그럼 동대문 성가대 화이팅.

 

김세원베드로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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