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청년 활성화 방안을 읽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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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 [vision33] 쪽지 캡슐

2003-11-28 ㅣ No.2967

안녕하세요.

3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월곡게시판에 들어온지....

우연히 들어왔다가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글 한편을 읽었습니다.

 

처음엔 김경진님이 청년중의 한명 인줄 알았습니다.

글을 읽으며,,"어라, 이친구 누구지..누군데 이렇게 속속들이 청년활동의 문제점과 대안들에 대해 이런 심도깊은 의견을 올릴까? 내가 청년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문제점들 및 대안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많은시간 현장에서 고민하지 않았으면 나오지 못할 생각들...

월곡동 성당 청년회장인가? 대단한 걸..."

 

그런데

아래로 아래로 계속 읽다 보니, 신부님이시더군요..죄송합니다..

 

저는 최우성 세자요한 이라고 합니다.중학교 2학년때부터 월곡성당을 다녔고

대학입학부터 10년간 월곡동 청년성가대만 했었지요. 청년연합회 활동도 물론 같이 하구요.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기획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집이 이사를 하고 현재는 집값이 싼(?)의정부 녹양동에 살고 있습니다.

 

신부님이 올린 글을 읽고,

열심히 했던 지난시간들이 아련히 떠오르고

성당청년활동을 열심히 하던 시기에 신부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 또한 들었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신부님의 글에서 "희망"과 "새로움"을 느낍니다.

글은 잘 못쓰지만 2차례에 걸쳐서 현장에서 오랜시간 경험했던 청년활동의 문제점과 대안들에 대한 글을 올릴까 합니다.

 

지금은 제가 전산시스템 교육중이라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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