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

얼굴 뵌적은 없지만 청년 캠프에 초대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린 왕자에 보면 여우와 왕자의 길들이기에 대한 대사가 나옵니다.

익숙한 생활에 대한 새로운 적응을 길들이기로 표현한 부분인데,

아마도 이문동 성당의 자리 매김이 자꾸 비교를 두나 봅니다.

음식을 먹을때 어떤이는 양식을 좋아하고 어떤이는 한식을 좋아하는

그 정도의 차이겠지요. 목적성은 같은 거니깐요.

그리고 월계동 청년의 모습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아직은 접한 기간이 적으셔서 그러리라 생각이 들고요.

이번 청년 캠프에 한번 참가를 해 보시면 어떨까하고 권해 드립니다.

일상에서 대하던 청년 공동체를 자연안에서 그리고 주님과 함께 가까이

품어 보시면 새로운 길들이기가 시작될 것 같은데...

꼭 참여를 권해 드립니다.

장소는 강원도 정선

회비는 3만 천원입니다.

물론 저도 신청을 했고 회비도 납부했습니다.